안녕하세요 ㅠ.ㅠ
거의 맨날 수업 노트만 작성하다 보니...
학교 생활에 관한 글도 올려봐요...
제가 작년에도 활동을 했었고, 이번에도 저희 학과(순천향대 컴소공) 동아리 'PRO'에 들어가려고 했는데요...
작년에 있었던 일 때문에... 저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심어져서 ㅠ.ㅠ
동아리방 근처에도 오지 말라고 경고를 받았어요 ㅠ.ㅠ
(너무 억율해요... 왜!! 저에게 이런 시련을...)
이번에 새로 들어온 19학번 새내기들과도 친해지고 싶었는데...
이제 남은 방법은 다음 주에 있을 학과 MT뿐인걸까요... ㅠ.ㅠ
어제 저녁부터 이 일 때문에 기운도 없었고,
이제는 잘 이겨내면 되겠지... 라고 생각했지만,
저는 버림 받은 존재인가봐요 ㅠ.ㅠ
만약 저희 학과 동아리의 회장님께서 이 글을 보신다면, 꼭! 연락 주세요...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고, 다시는 이러지 않겠다는 말을 전해주고 싶어요 ㅠ.ㅠ
언젠가는 이 시련이 풀리기를 기대하며...
이만 물러나겠습니다... 안녕히 계세요 ㅠ.ㅠ